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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하루 몇 시간이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무심코 시작한 SNS 스크롤, 게임, 영상 시청이 쌓여 어느새 하루를 다 써버리게 되는 경우 많으시죠.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부모와 아이 모두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사용하고 효과를 본, 스마트폰 과의존을 방지해 주는 앱 2가지를 소개합니다. 단순한 제한을 넘어, 습관을 바꾸고 일상을 되찾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절제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늘의 앱 추천이 정말 유용하다고 여겨집니다. 집중해서 봐주세요.
디지털 디톡스, 왜 필요한가요?
저는 어느 날 아이가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저를 계속 쳐다보는 걸 보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장난감보다 엄마가 더 흥미로운 존재여야 할 텐데, 어느새 저는 스마트폰에 빠져 눈도 마주치지 않았던 겁니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요즘에는 모든 것을 해결하기 때문에 필요하기는 하지만 적어도 아이가 있는 시간에는 아이한테 집중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길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나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점검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점검해보니 SNS, 뉴스, 영상 앱 사용 시간이 5시간이 넘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디지털 디톡스를 결심했고, 여러 앱을 사용해 보다가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 중인 앱이 있습니다. 사용 시간제한이나 앱 차단 기능은 기본이고, 어떤 시간대에 어떤 앱을 자주 쓰는지 분석해 주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습관을 고치는 것은 힘듦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얻고 장도보는 요즘이기 때문에 뭐 하나 검색하다 보면 시간이 후딱 가는 것이 일상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아야 하는 생각부터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기 때문에 나를 돌아보고 잠시 잠깐 내려놓을 마음가짐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래서 혼자의 의지는 금방 꺾여버릴 수 있으니 앱의 도움을 받으면 좀 더 실천이 쉽습니다.
1. Forest – 집중을 나무로 바꾸는 타이머 앱
Forest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타이머 앱입니다. 타이머를 켜고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화면 속 가상의 나무가 자라납니다. 중간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나무는 시들어버리죠. 이 단순한 시스템이 의외로 강력한 효과를 줍니다.
저는 이 앱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독서 시간, 식사 시간 등 집중하고 싶은 시간대에 타이머를 설정합니다. 아이에게도 "이 시간 동안은 나무를 키워야 해"라고 말하면 이해를 쉽게 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Forest는 기본 앱은 무료이며, 전체 기능 사용을 위해서는 2,500원 정도의 유료 버전을 구매해야 합니다. 기부로 실제 나무를 심을 수도 있어 아이 교육용으로도 좋습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마치 게임을 하듯 오늘의 미션에 집중하게 해주는 것이 이 앱의 특징입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결과나 성취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있다면 아이한테는 더욱 강력한 시각도구가 될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특히나 스마트폰이 절제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이렇게 재미난 방법으로 접근하면 좀 더 성취를 장려하게 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2. StayFree – 스마트폰 사용을 체계적으로 추적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먼저 내 사용 습관을 알아야 합니다. StayFree는 사용자가 어떤 앱을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 실시간으로 분석해주는 앱입니다. 하루/주간/월간 리포트를 통해 내가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앱을 명확히 보여주기 때문에, 어느 순간 "이건 너무했다"는 자각이 들게 합니다.
앱은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 제거 등의 기능은 프리미엄 버전(연 7,000원 내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유용했던 기능은 특정 앱에 대해 시간 제한을 설정하면, 그 시간이 지나면 알림과 함께 잠금이 작동하는 기능입니다. 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반복해서 열게 되는 앱을 30분 제한으로 설정했고, 덕분에 무의식적인 사용이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용 시간을 초과했을 때, 부드럽게 자제시키는 알림 메시지가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예를 들면, "당신의 하루는 충분히 가치 있는 일로 채워질 자격이 있습니다" 같은 문구는 단순한 기술적 기능을 넘어 감성적 동기 부여도 제공합니다.
일상을 되찾는 가장 쉬운 방법
Forest와 StayFree는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바꾸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주는 앱입니다. 단순히 막기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이유를 이해하고 실천하게 돕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orest를 통해 하루 중 스마트폰을 멀리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StayFree로 나의 사용 습관을 점검하면서 점점 디지털에 덜 의존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스마트폰을 놓고 아이와 눈을 마주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습관은 결국 삶을 구성하는 벽돌과 같습니다. 하루 한 시간이라도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두 앱으로 시작해 보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조금 더 자신이 관리하는 삶의 느낌을 받아 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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